jsy_mac/jsy_maclife suyongji 2019. 9. 24. 17:27
이제는 Bear앱을 실행해서 준비된 자료를 나만의 정보로 만드는 일을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이제서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프로젝트는 굉장히 간단한 플로우라 위의 과정은 하루, 이틀이면 거의 끝나고 본격적으로 착수를 할 수 있다. Bear의 기능(태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맛집 하나에 검색정보를 어떻게 태그(Tag)로 분류하는가다. 보통 맛집을 찾을때 10번 중 8번은 어떤 지역을 가서 그 지역의 맛집을 검색을 하게 된다(혹은 목적지를 가기 전에 먼저 그 지역 맛집검색을 한다). 나머지 2번은 일부러 무언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때 음식검색을 먼저 하여 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우이다. 그러므로 스텝은 Bear앱을 실행하여 지역을 검색하면 해당 지역의 맛집 리스트가 나오게하..
jsy_taste suyongji 2018. 4. 30. 13:25
신천에 전설에 소곱창집이 있었더랬지… 숨겨오고 숨겨왔던.나만의 신천 맛집이 있다. 몇년 전 부터 글을 쓸까 말까 하다가… 결혼을 하고 신림으로 이사를 가고, 오래간만에 생각이나 방문. 역시다. 역시 맛이 일반 곱창 집과 달라 꺼내 보려 한다. 내 보물같은 곱창 맛집을. 보이는가…▼ 간판 또한 이렇게 어둑하게 반즈음 불을 안 켜놓는다. 이런 간판의 포스는 정말 맛집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홍보하기가 어려운 법. 도착 시간 저녁 6시 50분 정도. 역시나 아니 다행이다. 대기 손님이 두팀 밖에 없어서… 기본 대기 4팀 정도는 염두하고 가야 한다.▼ 40분 정도 지났을까… 선수 입장▼ 하기 전 메뉴 먼저 물어보니 먹을 것을 정하고 대기하고 있기를 바란다. 당연히 “소곱창 3인분이요” 를 외치고 다시 선수입장▼ 찬..
jsy_taste suyongji 2018. 3. 13. 17:34
회먹자, 산지에서 직송 된 회를 집에서. 오늘회 집사람이 일본 여행을 갔다. 와우! 자유였다. 나에게 퇴근 후 시간이 생겨 버린 것이다. 물론 집사(고양이) 두마리는 계속 있지만… 좋았다. 물론 여러가지 계획을 세우고 나가서 니나노 논다는 의미가 아니다. 나의 계획은 집에서만 있는 것이다. 회사 휴가도 생각 해 보았지만, 그건 너무 집사람에게 “나 없는게 그렇게 좋냐?” 라는 눈치가 보일꺼 같아서 꼬박 출근을 했다. 그렇다고 집사람이 없는 혼자가 좋아서 가 아니다. 그냥 조용히 인기척 없는 집에 나홀로 듣고 싶은 음악을 듣고, 앞으로의 계획을 짜며, 하고 싶은 영상 편집, 글 등을 쓰고 싶은 마음 뿐이였다. 그중 하나가, 혼밥! 집에서 먹는 아니. 혼술이었다. 맛있는 것을 같이 먹으면 더 좋겠지만, 여행..
jsy_taste suyongji 2017. 4. 17. 11:08
뜻밖의 맛집. 한남동 한남불닭 봄비가 온다. 우연히 길을 걷다 아니 지인분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을 때였다. 나는 매운걸 못먹는다. 못먹는게 아닌 먹으면 땀이 비오듯 오고 다음날 엄청난 화장실과의 만남을 한다. 그래서 매운음식을 먹을 때 금요일 혹은 토요일에 주로 먹는다. 다음날 집에서 화장실을 마주 하러… 하지만 오늘은 일요일… 비가 많이 오는 일요일 밤. 지인분이 맛있는게 있다고 배달을 시켜 먹자 한다.종목을 물어보자 닭발 이란다. 집사람은 아주 좋아한다. 닭발! 나도 물론 좋아한다. 닭발!… 근데 앞에 하나의 단어가 또 붙었다. 바로 매운 매운닭발 아… 내일 출근인데… 월요일 지하철에서 고생할텐데… 하지만 나는 매운걸 못먹지만 가끔 먹기 때문에 잘 먹는다고 하고 시켜 본다. 음식점 이름은 한남불닭..
jsy_taste suyongji 2016. 6. 20. 19:08
부산특집. 소문난 암소갈비 06월 18일 집사람과 부산을 갔다 왔습니다. 머리도 좀 식힐 겸. 하지만 머리가 더 복잡해 지는 이유는 1박 2일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여행을 할지부터가 고민이었지요.개인적으로 부산을 특히 해운대를 엄청 좋아 하는 저는 무조건 숙소를 해운대 그것도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잡고, 해운대를 기점으로 여행계획을 세웠습니다. 물론 먹을 거리도- 우선 그 중 첫번째 소개 시켜드릴 음식은 소갈비. 바로 소문난 암소갈비▼ 주말이나 성수기에 오후 1시 전에 대표 메뉴 생각비가 동이난다는 그 집을 선택했습니다. 부산이야 많이 가 봤지만… 이상하게… 원래는 바닷가 근처에서 해산물을 먹지 말라! 아는 지인이 그렇게 당부를 했건만… 저희는 해산물만 고집을 하여… 여러번 놓친 그 소갈비집! 향했습니다...
jsy_taste suyongji 2016. 5. 27. 16:12
구로디지털단지 중식당 신승반점 주말. 지방 출장중인 절친이 서울 입성. 무엇을 먹을까 하다 중식을 먹고 싶다 하여, 맛있는 중식당을 찾던 중 구로디지털단지역 부근 “신승반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신승반점은 얼마 전 수요미식회 에서도 나온 중식당입니다. 물론 본점은 인천 차이나타운에 위치 했지만, 몇 년 전 구로디지털단지역 G벨리몰 지하 식당몰을 식객촌이라는 부제 하에 여러가지 맛집이라 칭하는 음식점을 모아둔 곳에 위치 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이 신승반점은 진하게 맛있다! 보다는 깔끔하게 맛있다! 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식당인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중 다른 블로그를 보니 짜장면! 우선 친구들과 조우를 하고 음식이 나오기 전에 여유 롭게 얘기를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
jsy_taste suyongji 2016. 5. 23. 15:55
신림역 우삼겹 전문집 “서울갈비” 금요일, 친한 동생의 신혼여행 영상편집이 완료 되었다는 핑계로 저녁약속을 잡았습니다. 집사람과 친한 동생은 먼저 오후에 만나 영화를 보고 저녁을 고민 하던 차, 우리 부부는 저녁에 마실을 갔다 오면서 다음에 여기 한번 가보자는 줄을 서서 먹는 우삼겹 전문집 “서울갈비”을 가기로 했습니다. 동생 부부는 도착하고 저는 회사 끝나고 도착하니 셋은 아직도 대기번호를 받고 대기를 하는 중이었습니다.금요일도 금요일, 그리고 번화가인 신림역 부근 한 40분째 대기를 하고 있었더랬지요… 얼마나 맛집인가! 참고로 저는 검색도 안하는 편이고, 찾아 가는 법도 적고, 눈에 그냥 맛있어 보이는 데를 가는 주의입니다. 입장! 저 멀리 날개같이 보이는 벽이 보이고,사람들이 붙어서 무언가 얇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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