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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mac05] 키보드로 모든걸 해결하자! Alfred

Alfred






안녕하세요. jsy입니다.    



이번 주제는 키보드워리어가 아닌… 키보드의 활용성과 Alfred의 사용을 설명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키보드가 트랙패드, 마우스 보다 얼마나 편리하고 빠른지 아시나요?   

때는….. 2000년 초반… 저는 그당시 대학생 새내기 일때…  건축과인 저는 여러가지 리포트, 프레젠 테이션 등… 그리고 도면 작성 프로그램인 AutoCAD, Photoshop, Illustration을 주로 사용을 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컴퓨터를 접한 나는 그 당시 키보드 속도가 500타 정도가 되어 빠른 타이핑이 가능했지요.

문제는 항상 호기심 입니다. 

타이핑속도가 또래에 비해 타에 추종을 불허하며 자만하고 있을 당시 대학생때는 저와 비슷한, 더 빠른 타이핑을 치는 사람들이 속속 보이는 겁니다.  


어린 마음에 독보적인 나만의 다른 뭔가를 개발해야겠구나 생각에 호기심으로… 음… 타이핑이 빠르면 뭐하니… 결국 마우스를 건들면 속도는 같아 진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단축키! 단축키로 마우스의 활용을 대신하면 난 정말 키보드워리…아니아니… 독보적일 꺼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기본적 윈도우 단축키 부터, 포토샵, 캐드 등 모든 단축키를 생활화 했지요.   

결론은 속도면에서도 그리고 누구 앞에서도 우와 하는 탄성이 지를 만큼의 경지에 도달 하게 되는데…


아니나 다를까 군대에 입대를 합니다. 공병! 말그대로 삽!
하지만 신병훈련소에서 제 소문은 인사과에 퍼지게되니…(제가 퍼트림….ㅋ)   결국 착출 되어 사단 인사처에 배정을 받게되고, 줄을 잘 탄 탓인이 말년 병장 2명, 병장 2호봉 1명….


나는 이병때 거의 잠을 못자며 컴퓨터를 배우는데… 마우스를 건들면 맞으면서 배워왔습니다.
일병때부터 사단 자체가 내 세상이 되며 전역때는 키보드워리.. 아니 아니.. 타에 추종을 불허하는 키보드강자로 2단 변신을 하게 되지요…   


서론이 너무 길었군요^^ 맥을 접하면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윈도우에는 부족한… 바로 런처 기능이 맥에는 강한 장점이 되더군요.

키보드 몇번 누르면 거의 모든 작업을 마우스에 손을 안대고 하는… 그런 막강한 기능이 맥에는 있어 저의 맥활용도에 한층 더 한 기기가 된거지요.








그럼 시작 하겠습니다.



1.단축키는 어렵지가 않습니다. 숙지가 중요합니다.


거의 단어 스페링 앞자리로 설정을 해 둔 것 이니깐요.(물론 윈도우도 마찮가지 입니다.)
예를 들어 command+c 같은경우 저는 숙지를 “커맨드씨”라 안하고 “카피 (copy)”라 숙지를 합니다.

새로운 도큐멘트나 새로운 파일을 할때도 command+N (new) “뉴~” 하고 외워 버립니다.


그럼 어떤 어플이나 새로운파일을 생성할때 고민도 안하고 누르게 됩니다.**

마찮가지로 +O (open) “오픈(열기)”로 숙지를 하면… 어떤 어플도 열때 무의식 적으로 누르게 되지요.





글자 수정또한 command+T (Text)… command+S(save) 등  

 


너무 기초적인 것만 예를 들은거 같은데.
이렇게 무의식 적으로 숙지를 하면 다소 어려운 단축키도 쉽게 숙지가 됩니다.



2.pagedown, 맨위로.. 등


이것 또한 숙지가 가능 합니다. 

어떠한 문장의 맨 앞으로 가고 싶을때 방향키로 앞앞앞앞앞앞 누르고 계신가요? 방향키가 커서의 위치를 한칸한칸 움직인다는 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 “맨앞으로 가는건? 그것도 방향키로 하지않나?” 라는 의문이 생기는 데요. 


앞으로가 방향키라면 “맨 첫”은 command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맨앞으로 command+<- 이렇게 되지요… 위로 아래로 오른쪽 왼쪽 한칸씩 방향키에
맨command위로
맨command앞으로
맨command아래로
이렇게 숙지를 하다 보면 어느덧 생각 보다 먼저 손이 가게 될 것입니다.^^



3.Tab key, command+Tab key, spacebar


마지막으로

위 세개그 조합만 있으면 키보드강자가 됩니다. Tab key 바로 건너 뛰기라 숙지를 하시면.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를 했을 시, 또는 어떤 창에 “확인”버튼 또는 “취소”버튼을 누를 시 tab으로 “건너뛸”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와 틀린 점은 엔터키가 맥과 확연히 틀린데요. 윈도우땐 엔터로 입력이지만 맥은 spacebar가 “입력”이라고 숙지를 하시면 되십니다.


마우스로 “확인”버튼 “취소”버튼으로 커서를 가져 가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탭탭 스페이스. 끝입니다.

숙지랑 버릇이 중요하지요. 버릇만 들게 되면 어느새 손이 먼저 가있습니다. 












Alfred 런처 기능의 편리함!  




기본적으로 맥에는 런처기능이 있습니다. 

spotlight 기능이지요. 어플 실행 뿐 아니라 빠른 데이타 검색 기능까지…


하지만 더욱 매력적인 어플인 퀵실버  
요근래 맥을 접하신 분은 퀵실버라는 런처 어플을 잘 모르실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 엄청난 기능을 발휘했던 런처 프로그램입니다.  
(지나간 프로그램 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몇 년 사이에 가장 핫한 런처 어플은 바로 Alfred입니다.


단축키 Option+spacebar를 누르면 간단한 창하나가 뜨는게 다입니다.



(물론 사용자에 맞게 키변경도 가능 합니다.)  이 창 하나로 맥의 거의 모든 부분을 컨트롤 할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는 거의 일부라 생각 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어플을 실행 시킬때, Alfred는 사용자 정보를 인덱싱을 합니다.


스팟라이트도 마찬가지


그래서 제가 빈번하게 사용하는 어플을 글자 하나만 써놓아도 상단에 올라와 있고 그 밑에는 연관 단어를 가진 어플, 문서 등이 밑에 등장 합니다.



예1) Devonthink를 실행 시키려 합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마우스 > 응용프로그램 > 주르륵~ > 찾았다 Devonthink요놈 > 클릭!
트랙패드 다섯 손가락 오므리기 > 커서로 Devon찾기 > 찾았다 요놈! > 클릭!



하지만 키보드를 이용할 시 그리고 Alfred를 이용할 시   



option+spacebar > d > enter
끝입니다. 저같은 경우 약 1초가 안걸립니다.  



예2) 외장형 하드를 꼽았습니다. 맥용으로 포멧을 하고 싶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 입니다.

마우스 > 응용프로그램 > 주르륵~ > 유틸리티폴더 > 주르륵 > 찾았다 diskutility요놈 > 클릭!

트랙패드 다섯 손가락 오므리기 > 유틸리티 폴더 들어가기 > 주르륵~ > 찾았다 diskutility 요놈 > 클릭



하지만 키보드를 이용할 시 그리고 Alfred를 이용할 시


  option+spacebar > di > enter
끝입니다. 저같은 경우 약 1초가 안걸립니다.



시스템 컨트롤 및 파일 찾기, 컴퓨터를 끌때, 잠자기 할때, 파일을 찾을때 어떻게 움직이시나요?


컴퓨터를 끌때나 잠자기 할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마우스로 상단 왼쪽에 있는 사과 마크 클릭 > 잠자기, 재시동, 종료 클릭  
간단해 보이지만... 트랙패드로 하단에 있는 커서를 맨 위까지 가져 가기란  
대충 손가락으로 두어번 이동을 다시 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아직까진 자체 단축키가 편합니다. 끄기 : control+option+command+eject 누르면 꺼집니다. 



Alfred 이용시   



option+spacebar > shu > enter 

끝입니다. ^^



파일 찾기 : 간단히 요새 제가 연재 하고 있는 파일을 찾아 볼께요^^ 제목은 [jsy,…]로 시작 하지요.

마우스 > 응용프로그램 > 텍스트편집기 > 마우스로 열기 > 글 찾기 > 확인 



Alfred로 파일 찾기를 해 보겠습니다.


  option+spacebar > [ > enter

끝입니다.^^



정말 쓰면 쓸 수록 저를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할까요…? 제가 우선순위로 해주는걸 상단에 놓고 리턴키 한번만 치면 되니깐요.



단축키로 여러가지 편의사항을 할 수가 있습니다

단, 지금부터는 유료 구매 패키지의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데로 Alfred창안에서 거의 모든걸 해결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사용 방법은 
인터넷 창을 키고 > 포털 싸이트 방문, 지도 싸이트 방문 > 키워드 입력 찾기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Alfred는 특정 조합으로 모든걸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네이버에서 어떠한 키워드를 찾고 싶다면?
내가 구글에서 어떠한 키워드를 찾고 싶다면?
내가 다음지도에서 어떠한 특정 위치를 찾고 싶다면?
내가 유투브에서 어떠한 키워드로 동영상을 찾고 싶다면?
내가 네이버 사전으로 단어의 사전적의미를 알고 싶다면?

 

예 : google에서 찾을려면  option+spacebar > 키워드 > 엔터

끝입니다. 이렇게 치면 지정 인터넷 창에 자동으로 검색 결과가 나옵니다. 지도, 사전 전부 다 말입니다.!**


메일을 보내고 싶습니까?   


 

option+spacebar > mail to > 연락처와 공유가 되 있어 특정 앞자만 입력을 해도 나옵니다. > 엔터

끝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인데요.

Alfred는 연락처와 캘린더 전부 공유가 되어 캘린더에 내용도 단축키로 추가가 가능 하며, 연락처를 통해 메일 또는 메세지도 보낼 수 있습니다.**

물론 간단한 조작으로요.^^**



간단한 계산이 필요 하세요? 계산기 어플을 실행해서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option+spacebar > 계산할 입력 치를 넣으면 끝입니다.


여기까진 맥기본 런처에도 있는 기능 입니다.


하지만 이 값을 누군가에 보여주고 싶습니까? 아니면 내 주소록 중 메일 부분을 누구에게 빠르게 크게 보여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까?

바로 확대 기능 입니다.


  

예를 들어 “지수용”(제 이름입니다.) 치면 연락처와 공유된 메일, 전화번호, 주소, 계좌 번호 이런 정보들이 밑에 주르륵 달립니다. 바로 보여 줘야 한다면 이메일 부분을 방향키로 내려서 command+L을 누르면 보시는 거와 같이 화면에 확대 투영이 됩니다.



쓸때 없는 기능이라 생각하시는 분도 있지만… 이 기능… 개인적으로 어마어마합니다.^^
전화를 받다가 중요하게 제 계좌 번호가 필요하다면… 그걸 빨리 읽어야 하고 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글자를 대빵만하게 나오기 때문에 읽기도 편하고 쉽습니다.



웹사이트 바로가기도 가능 합니다.



option+spacebar > [www.naver.com] 치면 됩니다.



어떠세요? 이 정도만 해도 벌써 키보드 워리… 아니… 키보드 활용도가 엄청날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독립적인 Alfred가 아닌 연동되는 확장성 워크플로우 기능을 알아보겠습니다.


Alfred 홈페이지에 추가적으로 제공되는 기능들을 올려놨습니다. [http://support.alfredapp.com/extensions]


저는 너무 많은 워크플로우를 설정 해 놓아봤습니다. 나중에는 어지러워 별로 활용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많이 사용하는 몇 가지 정도로 설정을 해 놓았습니다.

설치를 하시고 사용 방법은 간단합니다.



새메모 추가 단축입니다.


  option+spacebar + (keyword)저는 설정을 n로 했습니다. 하고 내용을 쓰시면 메모에 한번에 추가가 됩니다.



Omnifocus inbox에 쉽게 내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option+spacebar + of 내용추가



미리알림도 마찮가지입니다.



option+spacebar + remind 내용추가입니다.




물론 더 세세한 팁은 날자별 시간별로도 다 넣을 수 있습니다. 그건... 헷갈립니다... 
네... 저 안써요.. 그기능은...^^ (참고 하시면 됩니다. ^^)




자. 여기까지 맥의 기본적 단축키 숙지와 Alfred 어플을 설명 드렸습니다…


어떠세요? 맥으로는 마우스가 별 필요 없이 키보드로만 사용이 가능 하답니다. 버릇이 되면 정말 빠른 업무를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Mac Appstore에 alfred는 등재 되 있습니다. 하지만 유로팩 구입을 원하시면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따로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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