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y-mac07] Alfred, 내가 사용하는 workflows
- jsy_mac/jsy_maclife
- 2016. 5. 30. 14:56
Alfred 내가 사용하는 workflow
안녕하세요. jsy입니다.
몇 일 전 제가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 활용 기 글에 이어 전반적인 사용기를 올렸으나, 많은 분들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그 관심 중 가장 많은 질문은 역시 workflows를 구체적으로 알려 달라는 질문.
Alfred의 Feature에 이어 workflows글을 이어 가겠습니다.
Advanced Google Maps Search
다음이나, 네이버 지도는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지도 입니다. 하지만 해외에 나가서는 google map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기본 다음, 네이버는 항상 사용을 하고 있고 해외에 나갔을 시 필요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기본 기능은 정말 많습니다. 물론 간단하게 바꿔도 되지만 자주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헷갈리는 기능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다음지도면 daummap,
구글지도면 googlemap하고 전부 타이핑을 합니다.
여기서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아무래도 특정 위치를 찾는 “googlemap 키워드” 입니다.
alfred를 실행하여 검색창에
googlemap newyork
이라 치면 해당 브라우저에 이렇게 결과물이 나옵니다.
물론 직접 입력?
인터넷브라우저 실행시키고, 구글들어가서 내지 구글 지도 주소를 치고 검색에 newyork을 입력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선택은 물론 유저 마음입니다.^^
하지만 alfred를 이용 시 단 1초 정도가 걸립니다.
그 외 “drift”, “drift” “dirty” 이런 workflow가 많이 있습니다. 각각 지금 위치에서 검색지역까지 걸어가는 경로 부터 대중교통, 자동차이동 이런 핫키 입니다. 물론 외쿡에 있으면 많이 사용을 하겠지만,,, 저는 부수적인 기능을 거의 사용 안합니다.
한국에는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가 있으니깐요…
Caffeine Dogge
caffeine 맥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맥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슬립모드로 가게 되있습니다.
자동으로… 물론 시간을 변경할 수는 있으나, 영원히 잠재우는건 안됩니다.
그래서 맥에 카페인을 먹여 안 재운다는 앱입니다. 상단 아이콘에 커피잔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평소에는 빈컵입니다. 그러다 한번 클릭을 하게 되면 가득 차게 되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맥은 절때 화면이 슬립모드로 안됩니다.
하지만 글을 쓰거나, 집중을 하고 스크린을 보게 된다면 마우스로 아이콘을 클릭하는것은 무척 불편할 꺼에요.
그래서 간단히 alfred를 실행 시켜 키워드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on / off가 됩니다.
정말 편한 기능입니다.
Call Contact
Call or SMS contact
애플 기기간의 연동성(continuity) 기능은 정말 제가 맥을 사용하는 이유중 큰부분입니다. 연락처 동기화, 캘린더 동기화 부터, 문자(SMS 포함), 사진 등 많은 자료를 연속해서 이어줍니다.
이 연속성(continuity)부분은 따로 글을 올릴 예정입니다.^^
그중 아이폰으로 전화가 오면 맥 컴퓨터에서 전화를 받고, 또 전화번호를 입력 하여 전화를 맥에서도 걸 수가 있는 기능입니다.
그 중 alfred의 workflow 기능 입니다. 동기화 된 연락처를 불러와 전화를 거는 기능입니다.
이건 따로 키워드라는게 없습니다. 그냥 alfred실행 하고 전화를 걸 연락처를 찾고 엔터키를 누르면 알아서 전화를 거는 기능입니다.
이거… 개인적으로… 집에서 작업을 하다 배달음식 시켜먹을때 좋습니다.
(물론 제 연락처에는 사소한 집 근처 맛집 전화번호도 다 저장이 되 있습니다) 작업을 열심히 하다 순간 허기가 지면 저같은 경우 아이폰은 처다도 안보고 그냥 alfred실행 하고 해당 음식점 검색 후 엔터키를 치고 배달을 시킵니다.
회사에서는 어렵겠지만, 아니 어색하겠지만 집에서는 너무나 편한 기능입니다.
열심히 작업을 하고 있는데 침대방에서 집사람이
“누구약속 잡은거 확인좀 해줘”
아이폰을 집고 전화를 걸면 집중력은 벌써 사라집니다.
그냥 alfred실행 시키고 동기화 되있는 연락처를 선택하고 통화 시 말만 하면 끝입니다.
정말 많이 사용하는 workflow입니다.
Create OmniFocus Tasks
GTD방식의 할일 관리 어플리케이션 중 OmniGroup에서 제공하는 Omnifocus라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 할때 필요한 기능입니다.
차 후 GTD(Getting Things Done) 방식 부터 Omnifocus도 설명을 드릴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은 플랭클린 방식의 캘린더에 미리 날짜까지 정하고 내가 해야할 일을 기재하는게 아닌 우선 생각나는 것 부터 막 적고 나중에 순서를 정하고 날짜를 정하는 방식을 GTD(Getting Things Done)방식이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순간 순간 내가 생각나는 해야 할껏 들이 문득문득 생각날 것입니다. 그때마다 Omnifocus를 실행 시키고, 적고 할 필요가 없습니다.
alfred의 기능으로 간단하게 입력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돌아 다니다 보고 싶은 공연이 있으면 “이거 해야 겠네!” 라고 생각 즉시 알프레드를 실행 시키고 키워드를 입력 시
키면 알아서 omnifocus에 입력이 됩니다.
또는 갑자기 무슨일을 해야 할께 생기면 alfred를 불러와 키워드 입력 하고 할일을 적으면 됩니다.
정말 다시 말씀 드리지만 alfred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방해가 안될, 마우스를 움직여서 흐름을 끊는 그런것은 신경 쓰지 말고…
그냥 너 할꺼만 해. 내가 도와줄께!
라는 키보드의 편리성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Create Reminder
미리알림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맥에서 제공하는 기본 알람, 메모 기능입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도 매우 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저는 집사람과 계정 공유를 합니다. 내가 무엇을 기입하던 수정을 하던 집사람의 폰도 같이 공유가 되는 겁니다.
미리알림은 나중에 omnifocus와 같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업무, 내가 할일, 집사람이 할일, 같이 할일 이라는 카테고리 안에 서로 입력을 하고 알람을 주고 받으면 정말 잊을 만한 일도 다시 챙기게 되는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집사람에게 omnifocus를 가르쳐 주었지만… 결론은 그냥 미리알림…
저는 항상 실 생활에 맥을 접하는 관점에서 설명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 봅니다.
회사에서 주방에 들어갈 가구를 사야 하는데 그 넓이 폭 등이 갑자기 생각이나거나, 내일 집사람의 생일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 미리 준비를 해놔야 한다는 경우.
보통은 메모를 해 놓거나 합니다. 하지만 다른일을 하고 있다가 생각나는 일을 잊고 싶지 않다! 이걸 잊으면 집사람에게 목숨이 달려 있다… 라는 가정 하에 순간 생각을 기록하는 시간은 단 1초도 안걸립니다.
alfred 실행하고 remind 키워드 입력하면 알아서 미리알림이란 어플리케이션에 추가가 되니 말이지요.
자. alfred는 이런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 연속성을 갖으며 이어 갈 수 있다는 호흡이 끊기지 않고 계속할 수 있다는 거에 저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Currency Converter
여러분은 환율에 대해서 얼마나 민감하세요?
저요?
저는 그냥 회사에서 마케팅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즉, 환율에 전혀 민감함이 없습니다.
근데 간혹 해외여행을 갈때, 아니면 나만의 여행을 꿈꿀때, 혹은 상사가 갑자기
“오늘 달러가 얼마야?”
라고 물을때.
과연 결과를 1초안에 얻을 수 있을까요?
네. 저는 얻어요. 바로 이 workflow를 이용해서.
환율을 바로 알수 있습니다.
date
애플은 미국 제품이에요.
달력에 음력이 당연히 표시가 안되 있습니다. 근데 이 글을 보시는 분 대부분은 한글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사람들 입니다.
즉, 생일에 음력이 중요합니다. 이것을 해결해 주는 기능입니다.
그냥 alfred실행 후 오늘 날짜를 입력하면 음력이 나옵니다.
Daum 지도 경로찾기
가장 많이 사용하는 workflow중 하나 일 것입니다.
바로 지도 검색입니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다음지도 주소를 치고, 검색창에 목적지를 적지 않습니다.
그냥 alfred실행 하고 키워드 “daummap(원하시는 걸로 바꿀 수 있습니다) “목적지” 검색을 하면 알아서 보여 줍니다.
정말 편한 기능입니다.
Devonthink-Suche
devonthink의 데이터 베이스 안에 키워드를 검색 해 주는 기능입니다.
devonthink 어플리케이션은 나중에 데이터 관리 편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nvALT
애플의 기본 어플리케이션의 “메모”어플리케이션만 사용을 안합니다. 기록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있습니다. 차근차근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중 backtothemac의 원님께서 만들어 주신 nvALT라는 메모어플리케이션에 내용을 alfred로 쉽게 추가 할 수 있는 workflow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쉽게 메모에 추가 할 기록이 있으면 따로 실행을 시키지 않고 alfred로 쉽게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라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Open a New Finder Window
새로운 파인더를 마우스로 클릭을 안하고 쉽게 띄울 수 있는 workflow입니다.
저는 키워드를 “fff”로 해 놨습니다. 기본 설정은 “ff” 였지만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을 하고 중복이 되 있어 정해 놓은 것입니다.
물론 새로운 파인더를 열때 시간은 alfred로 1초가 안걸립니다.
Philips Hue Controller v2.4
여러분의 집의 조명은 무엇을 사용하시나요? 물론 저희 집도 형광등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간접조명이라는게 있습니다. 이 간접조명을 저는 phillips hue라는 제품을 사용합니다. 스마트폰 및 노트북으로 조명을 제어가 가능하고, 색또한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alfred의 workflow의 phillips hue의 기능은 많지만, 저는 그냥 간단하게 On /Off 기능 만 사용합니다.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 너무 밝다 싶고, 아니면 작업이 끝날 경우 스위치를 하나하나 끄는게 아닌 그냥 alfred로 한번에 off를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dust
얼마전에 추가한 workflow입니다. 요새 가장 화두가 되는 것이, 공기청정기와 미세먼지 입니다.
이 workflow는 간단하게 키워드 “dust”만 치시면 금일 미세먼지 현황을 보여주는 아주 멋진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도 미세먼지 농도를 알고 싶을때, 일일이 들어가시나요?
그냥 alfred창에 dust라고 치면 끝입니다.!
Toggle Desktop
일반적으로 맥에서는 바탕화면을 Desktop이라 부릅니다.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하고 있는데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봐야 할 경우, 가려져 있을 경우, 윈도우의 단축키 경우 윈도우키+D입니다.
맥에서는 따로 기능이 없습니다. 물론 트랙패드로 펼치기 등 모션을 이용한 기능은 있습니다.
이것을 대체 할 수 있는 alfred workflow의 기능입니다.
hide라고 치면 바탕화면이 보입니다.
끝입니다.
네이버 영어 사전
네이버 일어 사전
네이버 자동 완성
다음 어학 사전
네개 전부 사전이고, 네이버 검색 입니다. 해석이 필요한 단어가 있을 시 사용합니다. 정말 편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메모
위의 nvALT의 메모기능과 같습니다. 애플의 기본 메모 어플리케이션에 alfred로 쉽게 추가가 가능합니다.
이상 Alfred의 굉장한 기능 workflow입니다.
이 외에 powerpack의 유료를 구매 하시면 더 많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 그 많은 기능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첨부 자료는 제가 사용하는 alfred workflow를 올려 놨으니 필요하시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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