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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inawa01. 국제거리 잊을 수 없는 저녁.

Okinawa. 국제거리 잊을 수 없는 저녁.





드디어 쉽게? 피치항공을 이용하고, 모노레일을 타고 미에바시역에 도착을 하였다.

습하다. 무척 습했다. 물론 괌을 경험한 나로서는 시원했다. 비교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괌보다 시원하고 덜 습한 기운을 처음 오키나와 와서 느꼈지만, 친구 둘은 더운건 좋은데 습한건 미치겠다며,

서로 욕하고 욕하고 케리어를 끌고 가는 모습이 영락없는 우리 셋의 고등학교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시간은 저녁 8시 30분. 우리의 숙소는 미에바시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 Orion Guest House




여행 오기 전에 다른 날은 전부 예약을 미리 해 두었지만, 첫날은 무조건 잠만자는 곳이니 그냥 무조건 싼곳! 을…. 선택하되… 꼭 국제거리 근처에 있어야 하며, 싸고 또 싸야 하는 옵션이 있었다.



이 옵션 덕분에 그리고 시간이 서로 다 바쁜 관계로 여행 이틀 전에 알아보다 모든 국제거리 근처 게스트 하우스는 예약이 다 찾다는걸 알게 되고…



질러대는 친구는 고심을 하다 하나 발견을 하게 된 곳이다. 국제거리 도보 3분!!!▼



좋다! 우선 세명 단독방을 예약 ▼

(도미토리 방 예약)



150,000원. 그래… 원래는 10만원 이하로 잡으려 했지만, 도저히 국제거리 근처에는 없는 관계로 거금 5만원을 더 투자를 하였다.




도착▼

(위사진은 오리온게스트 하우스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입니다. 저녁시간 도착이라… 사진이..)



팁. 찾아 오는 길은 네이버네비, 다음맵 이런거 다 필요 없다. 그냥 구글맵 하나면 외쿡길찾기는 끝난다. 꼭 구글맵 사용법을 숙지하고 로밍을 해 가길 추천 한다.
첫날 우리는 이렇게 저녁에 도착을 하여, 차 렌트도 이틀 부터, 포켓와이파이도 이틀 부터 대여를 하기로 하고 세명 중 한명만 폰 데이타 로밍을 첫날만 하는 그런 어려운 전략을 짜게 되고 이게 경제적인 방향이고 편하다고 생각을 했다.



바로 이 방에 묶게 되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맨처음 들어가게 되면 데스크가 나오고 온 내부는 벤자민무어 페인트의 화이트톤으로 깔끔하지 않은 그냥 노루표페인트 화이트로 전체를 칠한 그런 하얀 분위기가 보인다. 데스크에 가기전에 우리는 정말 구글번역 부터, 약간의 일본어 “오리온나마비루 구데사이” 이런 단어를 곱씹으며 다가가 벨을 눌렀다.
”안녕하세요!” 일본인 같이 생겼지만 한국인이다. 우리가 더 당황했다. 오리온 나마비루 구데사이를 외치고 싶었지만… 실패…
무사히 예약 방을 들어가는데… 예약 상황과 다른 단독방에 다른 게스트 한분이 묶고 있었다. 뭐.. 우리는 이런거 쿨하게 넘어간다.



다만!!! 우리 체크인 한 시간이 저녁 9시 아… 나가서 스테이크도 먹고, 국제거리 가서 쇼핑도 하고 포장마차도 가고 술도 많이 먹고… 해야 하는데 공동생활이라 입실 마감시간이 11시 40분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굉장히 난감해 하였다.



지금부터 쑈부 들어가야 한다… 진중허니…


“우리가 이렇게 친구들끼리 왔는데… 남들은 다 연인하고 왔는데… 그리고 피치항공을 타서 비행기가 막혀서 늦게 오게 되었고,,, 우린 전부 밤을 좋아하고, 술을 좋아하는데… 대신… 정말 술버릇 이런것도 없고… 술취하면 아무말이 없는 벙어리가 되어…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땀은 흘렸지만, 냄새나는 땀은 아니오, 샤워를 허락하면 조용히 한방울씩 쓸수 있고….”

^^


“저기 뒷문 비밀번호 있어요… 좀 늦게 들어오셔도 되고 정말 조용히 들어오셔서 사워하시면 됩니다.”


일동 “아리가토 고자이마쓰!!!” 외치고 케리어 집어던지고 고프로 들고 디카 들고 기분좋게 국제거리를 나갔다.

팁. 국제거리는 워낙 유명하고 미에바시역근처에 게스트하우스, 혹은 호텔을 잡았으면, 한국인 누구나 술냄새 사람냄새 맡고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누가 봐도 여기가 국제거리구나하고 느끼면 그게 국제거리인거다… 지도찾고 구글맵 찾고 할 필요도 없다. 한국인의 번화가를 찾아가는 본능을 믿어라!!!



가는길에 아기자기한 이자카야들이 많이 보인다. 이곳도 가고 싶고 저곳도 가고 싶고 가서 ”오리온 나마비루 구다사이를 외치고 싶었다▼



그 유명한 일본의 자판기도 보이고▼

(하나 놀란건 포카리스웨트 크기와 모양이 우리나라랑은 다른것이 있었다)



드디어 국제거리 누가 봐도 여기가 국제거리 일본의 건대입구? 신림동? 가로수길? 같은 동질감의 공기가 느껴질 것이다▼




막… 막… 우리나라에 몇개 없는 사거리에 엑스자로 막 대각선으로 걸을 수 있는 횡단보도가 있다… 그냥 반대로 가도 좋으니 한번 건너 본다.



그리고 여태 내가 조사하던 맛집 리스트▼


초밥을 먹을까, 스테이크를 먹을까 솔직히 고민만 하고 맛집 리스트만 조사해 갔다…

팁. 한번을 안보게 된다. 왜냐면 음식점 이름 조사하면서 다 외웠으니까… 그리고 그냥 보이게 된다. 너무 걱정 안해도 되고, 맵코드, 구글 지도 목적지 저장… 다 안봤다. 그냥 우린 정면에 좌 스시집이 보였고, 우 스테이크하우스88이 보였다.



배도 고픈데, 스테이크 먹자! 셋다 콜을 외치고 스테이크88로 향했다. 무조건 예약하고 가거나, 가서 기본 1시간 기다려야 한다는 조사내용… 다행이 저녁시간만 그런가 보다. 우리가 도착했을 시간이 저녁 9시니 그때는 예약이 별로 없었다.

팁. 스테이크하우스88, 맨처음 당황하게 된다. 일본어라곤 오리온나마비루 밖에 모르던 우리는 빌딩 앞에서 한 3분동안 고심하게 된다. 바로… 지하 1층도 스테이크하우스, 2층도 스테이크88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이였다. 1층까지 스테이크 집이였으면 아… 음식점이 부흥하여 확장 한 거겠거니… 생각 했겠지만… 일층은 다른 곳이요, 그나마 지하와 2층의 표시가 틀렸고 일본어이기 때문에 다른곳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걱정하지 마라. 그냥 우린 못먹어도 2층을 갔다. 알고보니 지하랑 같은곳…



결국 2층으로 가니 예약 테이블에 순번에 4번째이다… 쓰리펄슨 쓰리펄슨을 외치면서 예약리스트에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다 일본어로 이름 적는다. 당황하지 않았다. 난 그냥 jsy로 적었다. 필요 없다… 몸짓발짓만 있으면 다 되는 다 같은 지구촌 사람이 사는 곳이니…



그러니 한 3분있다가 종업원이 나에게 지하도 괜찮겠냐고 묻는다. 영어로 하는데 정말 알아듣기 쉬웠다. 물론 잘 들어야 가능하다(일본발음으로 영어를 쓰기 때문에…)



우린 오키오키 외치며 (35살 아제입니다.) 원래는 하이하이 하려 했지만…. 지하로 갔다.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리에 앉아▼

드디어 외친다!!!!

”오리온 나-마아- 비이—루루루 구다사이!!!!




왔노라! 기다렸노라! 오키나와 맥주!



건배를 외치며 우린 그냥 그자리에서 서로 눈치만 보고 아무말도 없었다. 그리고 서로에게 할당 된 한잔을 원샷하였다. 그래서 다시 외쳤다. “오리온 나마비루 구다사이!” 라고…


그렇게 두잔째 우리가 시킨 안심, 등심, 셋트 립 등이 레어로 나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레어…메뉴선정에서 스테이크를 고르면 묻는다

당황하지 말고 두가지 정도 묻는다. 고기 굽는 정도는 어떻게 할지! 두번째는 밥을 줄까? 빵을 줄까?
레어레어레어
라이스라이스라이스

끝.



스프가 나오고 ▼



각자의 스테이크가 나왔다▼




비웠다 깨끗이▼



물론 각자의 케리어에 액체는 못담는 지라 내 위탁 수화물에 200미리 위스키 통 같이 나온 참이슬을 20개 챙겨온 나는

이러면 안되지만 “온리아이스 플리스”를 외치며… 몰래 친구들과 먹었다는 사실…

잘먹었다.



품평. 이라고 하지는 말자. 난 미식가는 아니니… 우선 여행을 와서 배고프고 그래서 참으로 맛있게 먹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우리는 총 15만원 가량을 쓰면서 아웃X보단 훨씬 낫지만, 우리나라 잘 하는 곳 가격대비 훌륭한 곳 보다는 맛과 식감과 질은 떨어 진다. 여행 중 재차 방문은 없을 듯 하다. 이상.



계산을 하고 오키나와의 집집마다 있는 시샤와 한컷을 찍고 이제는 국제거리를 쇼핑할 차례이다▼



시샤가 정말 상점마다 즐비하다▼



팔찌 하나 겟하고▼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 하여 하나 먹어본다▼

나는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한군데 유명한 데가 있는 줄 알았다. 근데… 많다… 그냥 맛만보게 아무데나 들어가 시켜본 결과… 오키나와의 유명한건 소금이다. 소금맛 블루씰 아이스크림이 가장 맛있었다. 한 세개 먹었는데… 그중…
맛. 내 블로그에 젤라또젤라또라는 홍대 근처에 젤라또 매장을 소개 한 바 있다… 훨씬 맛있다.



돌아다니고▼



아기자기한게 역시 일본이다▼

(참고로 일본에서 벤츠랑 비엠더블류, 롤스로이스 등 한번도 못봄… 전부 경차… 경의를 표함)



국제거리 포장마차.


드디어 우리가 가장 기대하던 국제거리 포장마차를 찾았다. 찾기도 쉽다. 그냥 국제거리 돌아다니다 보면 후문이나, 정문을 맞이하게 된다. 누가봐도 여기는 포장마차 그리고 일본풍의 술집이구나… 생각 들면 거기가 국제거리 포장마차이니 여유있게 걸으시길▼



국제거리 포장마차 매장메뉴

팁. 이 메뉴를 먼저 보고 들어가는게 중요하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먼저 선택을 하고 가길 원한다. 포장마차의 풍경에 홀려 홀연히 그냥 들어가서 어디든 같겠지 하고 아무대나 머물지 말기를 먹고 싶은걸 딱 정하고 가는게 훨씬 좋다. 이유는 사진의 왼편은 밤 11시면 끝난다. 그리고 오른편은 2시까지다.



우리도 못도 모르고 이런 분위기에 홀려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았다▼






매우 덥고 습하다. 정말 매우매우… 기억하시길!
어떤 블로그가 다 비슷비슷한 메뉴가 있다고 했지만 틀리다. 새우튀김 전문점, 와규전문점, 꼬치전문점, 오꼬나미, 스시 다다다다다다다 다르단 말이다…

그 중 우리는 그냥 평의한 데를 알아보지도 않고 자리를 잡고 있던 것이었다.

팁. 메뉴는 전부 한글로 되 있으니 구굴 번역기 등 킬 필요도 없다. 그냥 먹고 싶은거 요래요래 손짓만 하면 끝나니…



앉자 마자 우린 이구동성 ”오리온 나—마아—비루 구다사이!!외치고.. 앗! 잔이 틀림!▼

캬~ 맥주맛은… 뭐… 대단하다!!! 그리고 메뉴를 보며 연구를 하게 되는데…



맛. 다 짜다~ 꼬치며 뭐든 섬나라라 다 짬. 본인은 좀 싱겁게 먹으니… 그리고 우리가 상상한 우리나라 이자카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만원이 넘는 안주라도 정말 조금 나온다. 이게 일본식의 이자카야인 것이다. 정말 주전부리 술안주!!! 기억해 두길. 남부, 중부, 북부 이자카야를 가도 어디든 다 조금씩 나온다. 배채우러 왔다가 쫄쫄 굼고 간다▼


(남자 셋이서 같은 음식 한입씩 나눠 먹는 광경은 우리밖에 없을 듯 하다)



하지만 정말 분위기 좋고, 순간 다른 세상, 다른 차원에 있는 붕 뜬 기분은 서울을 와서도 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소주… 를 스테이크 집에서 다 먹고 와서… 우리는 또 빠질 수 없는 사케를 먹게 된다. 참고로 사케는 보통 도수가 10도 내외이다. 하지만 이 더운나라에서 오키나와 전통 사케 (소주)는 30도가 넘는다. 위스키 먹는 줄 알았음… 원래 병으로, 팩으로 시킬려 했지만…

분위기 봐서… 그리고 우리는 먹는 중간부터 지도를 보게 되어 컵으로 먹고 나오기로 결정!



우워… 이사람들 보소… 정이 우리보다 많은거 같소… 컵에 넘치게… 컵받침까지 가득 때려 넣고 있다!!! 만족 ▼



우린 부어라 마셔라 다 때려 놓고, 점잖은 신사처럼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외치며 계산을 하고 일어선다. 여기서 먹은 술값 근 5만원. 조금 아까움… 하지만 분위기는 이 이상의 값어치를 함.

그리고 다른 곳을 가려 했지만… 이미 11시가… 우리가 먹은 라인은 다 닫는다… 스시먹고 새우튀김 먹고 싶었는데…



그.래.서 옆라인 새벽 2시까지 하는 옆라인으로 간다▼



사람들이 이리로 몰린것일까… 앉을 자리가 없다… 기다리란다… 우린 그런거 못한다…

그래서 우린! 새로운 곳을 파보기로 한다. 아니, 한국인이 없는 아주 일본스러운 술집을 찾으러 나서게 되는데…(또라이들…)

그 중 상또라이가 나다…

팁. 국제거리는 11시면 거의 상점이나 먹는 곳도 다 닫는 편이니, 그 전까지만 구경하길 추천 드린다.



우리는 나와서 숙소 주변을 맴돈다… 맴돌다 사람많은 곳으로 들어가는데 한국인이 대부분보임(보니 오코노미야끼, 군만두가 유명한가 보다… 일본어라서 어딘지는 말 못함… 아니…몰라서..)



그러다… 정말 동네 스러운 곳을 발견▼


그 골목 안에 정말 투다리 같은 우리나라 호프집같은 물론, 일본의 그것들과 같지만 우린 느낌으로 감지하게 된다. 가서 “사장님 여기 호프한잔이요…” 이런



미닫이 문을 드륵 열고 허리를 굽히고 들어가는데, 바(bar)가 있고, 테이블은 단 2개… 그 중 꽉차있는 전부 일본 현지인 기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일제히 우리를 아니.. 내가 앞장섰으니 나를 본다. 놀란다. 눈이 휘둥그래 진다.



왜지…

하던 찰나에… 테이블에 앉아있던 누가봐도 일본여성 50대 사장님이 말을 더듬으며


“이..이라샤이…마..세”를 외치고

나머지 손님들은 전부 당골인지 바에 우리 세명 자리를 마련하는 지라 다 일어서서 자리를 옆으로 옆으로 옮기고, 테이블에 있던 사람들은 비좁은 우리가 앉을 자리위에 신문이나 잡지등을 정리한다…



굉장히 이질적이면서 굉장히 흥분이 되는 시간이었다



비좁게 앉아 우선 하는 외침 “오리온 나마비루 구다사이”를 외침. 그때까지 조용한 분위기에 우린 뭔가 잘못 들어왔나까지 느끼게 되는데…▼



흠… 역시나 사장님이 주방으로 들어오셔서 바쪽 우리와 마주하며 순도 100%일본어 구사 중이시다.
나는 영어로 상대는 일본어로, 그리고 당황한 우리 친구들은 한국어로… 참으로 서로 뻘쭘하며 뻘쭘할 시간들이었다.

그러더니, 뒤에 한 커플끼리 먹던 일본인이 영어를 좀 하나보다… 


메뉴판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먹어보지 않겠니? 여기는 대단한 음식이 나오는 곳이 아냐! 단돈 만원에 오리온 나마비루 아니면 사케 두잔, 그리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사장님 맴 음식 세가지가 나온단다!”


“오! 땡큐땡큐, 그럼 우린 오리온나마비루 한잔과 사케를 한잔씩 먹겠어. 나머지는 사장님이 알아서 해달라 해!”

나왔다…..▼



완두콩과 락교, 파머리..? 그리고 의문의 맨 오른쪽… 핀이 나갔으니… 저것만 원샷보여드림▼



그리고 우린 무슨 음식인지 셋이서 머리를 맞대고 연구중인 찰나 사장님이 맞은편에서 머리를 내미시더니

“피그… 피그… 이어…이어… (손짓으로 귓볼을 늘어뜨리는 제스쳐까지…)
아… 돼지귀 절임…


동시에… 답답하던 친구 한놈이 구글번역기로 메뉴의 왼편을 스캔하고… 그 중간 즈음에… 돼지귀 절임이가 나옴…


오… 나는 새로워서 먹어봄… 그리고 우리 셋 중 가장 초딩입맛을 가진 친구는 몇 번 먹고… 그거 우리가 다시 뺐어먹고… 난 맛있다 하지만(누린내 남. 정말 많이 나고, 식감도 물컹거림. 참조.) 친구가 안주가 없어 가마보코 튀김 하나 시켜줌…



결국 거기 있는 사람과는 다들 친구가 되었고, 서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했으며, 내 고프로에 관심을 많이 가졌으며, 일본인은 친절하다는걸 느끼고 옴▼

맛. 돼지귀절임… 분명 그것만 먹기에는 누린내와 식감때문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을 것임… 나는 이 맛을 나중에 알았음. 이 음식을 한번 먹고, 오키나와 사케(30도가 넘는)를 목에 넣는 순간… 웃음이 나왔음… 이 맛이구나… 서로의 맛이 없앨것은 없애주고, 바란스를 잡아주니… 추 후 서로 친구가 되고, 나는 오키나와 사케를 몇 잔 더 먹으면서 이 돼지귀절임을 계속 시켰음…


나오니… 정말 다른 세상에서 술 맛을 보고 나온 기분… 금액은 5만원 돈 나옴…

이렇게 우린 첫날의 국제거리 탐방을 마치고 다들 만족을 하며, 숙소에 2시 반에 들어가 조용히 샤워를 하고, 세상 떠나가라 셋다 코를 골며 잤다는 얘기…





(오리온게스트하우스에 걸려 있는 정말.. 옛 생각 나는 예전에 저거로 화장ㅅ…)



다음날 7시에는 일어나야할 계획임으로… 무리 하지 않고 오키나와 첫날을 보냈습니다. 이상!

다음 이야기는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을 찾으러 가는 우리와 렌트를 하고 드디어 신사답게 호텔을 가서 논 이야기가 펼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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