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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mac13] 글을 전문적 혹은 취미로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앱 - 02번째

글을 전문적으로 사용을 하거나, 취미로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앱 - AI writer, drople, markde 2



블로그를 안 하다 하다…
일이 바빠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하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맥에 관한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블로그의 글은 어떻게 작성하고,

어떻게 발행을 하는지, 어떠한 APP을 사용하는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 사용하는 APP은

- Ulysses : 글의 초고 및 관리 툴
- Droplr : 글 사이 이미지를 클라우드로 옮겨 빠르게 이미지 주소로 삽입하는 툴
- IA Writer : 마크다운의 글을 가장 잘 표현하고(Ulysses는 조금 다른 마크다운 법칙을 적용) 블로그 글을 따로 저장하는 툴
- Marked 2 : 최종 글. 발행 전 미리 보기와 HTML 코드로 복사하는 툴

이렇게 4가지의 절차를 통합니다.

Ulysses는 전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이번 글은 그 다음 진행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Ulysses에 초고를 작성 할 때 이미지 삽입을 해야 합니다.

만약 티스토리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를 하려면 하나하나 이미지 버튼을 눌러 삽입을 해야 할 것입니다.


글의 호흡이 끊어지겠지요. 그래서 Ulysses 안에 마크다운 법칙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삽입니다.



이미지를 어떠한 서버에 올려 두고 그 주소를 부여받아 발행 시 그 이미지 링크를 통해 보이게 됩니다.


제 글에서 보는 이미지는 직접 하나하나 넣은 게 아닌 링크를 통해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 툴이 바로 Droplr라는 APP입니다.

다른 툴도 있지만, 글을 쓸 때 호흡이 끊기지 않게 스텝이 가장 간단합니다.


그냥 메뉴바에 있는 Droplr 아이콘에 이미지를 올려두면 링크 주소가 자동으로 카피가 됩니다.



저는 그냥 그 복사 된 링크 주소를 글에 붙여넣으면 끝입니다.

마크다운 이미지 삽입 명령은 !
네모 안에는 이미지 이름을 기재
가로 안에 +앞에는 링크 주소


저는 이미지 제목을 넣는 경우가 없습니다. 그냥 바로 링크 주소를 가로 안에 붙여넣으면 끝입니다.
그래서 알프레드 스닛펫으로 (스닛펫은 다음 글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간단히 저 빈 명령어를 만들어 바로 이미지 주소를 넣습니다.


알프레드 스니펫을 사용하면 저 문구를 입력 하지 않고 특정 문구로 완성을 시킬 수 있지요. 저는 “;”을 거의 붙여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많이 사용하는 특수문장이라 바로 옆 “l”을 입력합니다. 즉 “;l” 이렇게 입력을 하면 


![](+) 


이렇게 자동으로 완성이 되지요.



또한 이미지 설명 부분 “▼”이런 특수문자도 많이 사용 하기에 “;’” 세미콜론 바로 옆 따옴표를 입력 하면 위와 같은 특수문자가 나옵니다.


GIF 참고 ▼



이렇게 쉽게 문구가 완성이 됩니다.

스닛펫 기능은 다음글에 구체적으로 소개드리겠습니다.



정말… 글을 쓸때 이 툴과 기능은 정말 최고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Droplr는 유료입니다. 이것도 월 사용료….▼

이렇게 저의 잔고는 바닥이 납니다…

이게… 만약 이 툴을 해지하면…

제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들이 다 엑스박스가 되겠지요… 울며 겨자 먹기로…



이렇게 이미지처리까지 다 한 글은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마크다운이 확실히 적용되는 IA writer APP으로 복사를 합니다.




Ulysses는 일반적인 마크다운 법칙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Ulysses가 딱하나 단점입니다.
범용 마크다운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다른 앱으로 블로그 글은 복사를 해야 한다는 것.



반대로, IA writer 는 라이브러리 개념이 없습니다.▼

하나의 글 자체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폴더에 파일이 쌓이게 됩니다. 직관적으로 찾기가 힘든 게 단점입니다.

Byword APP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개 전부 구매를 하여 사용해본 결과, 저는 IA writer에 정착했습니다.


이유는 UI 밑 다크모드 일 때 이상하게 글과 배경이 구분이 잘 안 가게 되더군요▼



이렇게 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글과 이미지를 최종 점검을 합니다.

즉 미리보기 APP Marked 2툴을 이용합니다.


물론 IA writer 에도 미리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바로 수정이 불가능합니다.

이유는 그 글 자체에 미리보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Marked 2는 미리보기 창이 따로 있고, AI writer로 수정을 하면 바로바로 반영되어 편리합니다.


사용법은 상단 IA writer 파일 아이콘을 끌어 맥 빠른 실행 독 Marked 2에 옮기면 자동으로 실행이 되어 미리보기가 됩니다▼


이렇게 최종 점검이 있고 난 뒤 HTML 코드로 복사를 합니다▼



이제 마지막 티스토리 글쓰기 창에 ▼

HTML로 작성 체크를 한 후 복사를 하고 다시 체크를 풀면…



이렇게 제 글은 포스팅이 됩니다.



어떤 분은 그냥 티스토리 창에 글을 쓰고 이미지를 삽입하는 게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또 제가 사용하는 방법이 매우 복잡하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법이 가장 나다운 블로그 글 쓰는 방법이고, 편리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방법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정답은 아니니깐요^^제가 정답은 아니니깐요^^

이상 맥의 APP으로 어떻게 기록하며, jsy의 블로그 포스팅은 어떤 스텝으로 발행이 되는 것 까지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음 글은 아주 긴 글… 즉 책, 논문 등은 무엇을 사용하는가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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