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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y-interior-Balmuda] Balmuda AirEngine

Balmuda AirEngine






우선 소개에 앞어 발뮤다 제품을 안건 우연한 기회였다. 내가 제일 관심이 있는 블로거, 

바로 최문규씨의 블로거를 보다 알게된 발뮤다 제품.


디자인이며, 품질이며… 어느 하나 마음에 안드는 데가 없는

아.. 가격빼고..

제품이었다.



공기청정기, 가습기, 선풍기, 토스트기기 까지… 정말 체험을 해보고 사용을 해보고 있지만 여타 다른 제품들 과는 비교가 된다.


발뮤다에서 나오는 제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 이번에 소개 드릴 제품은 요새 미세먼지, 황사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공기정화 바로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이다.

우선 이 제품은 제습, 가습 아무것도 안되는 공기청정만 해주는 제품이다. 

요새 나오는 코웨이, 엘지, 삼성 등 많은 브랜드가 공기청정기를 만들지만 여기서 끝이 아닌 제습도 되고, 심지어 가습도 되는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이제 난 집사람에게 싸지도 않는 그렇다고 렌탈도 안되는 제품을 가지고 제안서(도입안)를 만들고 앞에서 PT를 해야 한다.


그렇다. 나란 사람은 제안서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설득을 좋아하는 사람. 열심히 만들어서 PT를 한다. 원래는 가습기인 Rain과 함께 설득을 했지만 가습기는 반려를 당했다.

그래도 어디인가! 하나는 건졌다. 그것도 내가 제일 가지고 싶어하는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

공기청정기와 가습기에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은 아시는 정보겠지만 원래는 동시에 두개를 사용하면 안된다.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수분을 공기청정기는 빨아들여 필터에 안좋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Rain이라는 가습기는 물 분자를 일반 가습기와 다르게 분사를 하여 발뮤다 에어엔진과 함께 사용을 하기 권장을 하고, 동시에 두 기기를 켜 놓으면 아주 시너지 효과가 난다. 이렇기 때문에 정말 두가지를 모두 사용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내무부 장관님의 허락은 한대만 해라… 였으니…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공기청정기를 렌탈을 한다. 월 2만 9천원 3년 약정으로… 혹여나 제휴카드로 결제 시 1만 9천원으로…

곱하기 3년 36개월을 하면 대략 100만원 돈이 된다. 물론 필터 교체가격 까지 포함이지만 렌탈을 해주는 공기청정기의 필터 값은 약 5만원 가량이다.(제안서를 위해 다 조사해 본 결과…) 기기를 한번에 사는것 보다 비싸다는 결론이 나온다. 물론 3년 후 다른 새 제품을 다시 렌탈 할 수 있다는 이점과, 보통 제습까지 된다는 이점이 있지만 결코 생각을 해보면 목돈 한번 들어가고, 그 가격에 좀 더 저렴한 발뮤다 제품을 사는것이 옳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든다.

물론 다른 공기청정기도 렌탈 보다 솔직히 기기 자체를 구입하는게 더 저렴하다. 3년 렌탈로 중간에 이사를 가거나, 해지를 할 경우 정말 위약금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이제 결제를 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택배가 왔다. ㅎㅎㅎㅎ

발뮤다 에어엔진이 왔다. 처음 구입해서 뜯어보는 애플의 설래임이 발뮤다에도 든다.

감성 포장… 은 아니지만, 충분히 고심하고 구입을 하여 그런 설레임이 든거 같기는 하다.

역시 새 제품에 제일 관심을 두는건 나와 우리집 ‘쿵이’이다 심쿵. 그리고 집사람은 무심함…



개봉기 들어간다.



여느 제품보다 기대를 많이 한 제품이라 개봉이 더디고 사진을 위주로 많이 찍는다… 하나하나 개봉을 하며 우선 선택한 제품은 그레이! 뭐 블랙이라 몸통 전체가 블랙은 아니다. 포인트 부분만 색이 틀릴 뿐. 요새는 리미티드에디션으로 골드제품이 나왔다는데… 방 구석이 코딱지 만해서 두대 이상 놓을 필요가 없다. (솔직히 각방마다 놓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나는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거늘…)



우선 한국으로 정식 수입 된 보증 마크가 보인다. 그리고 AirEngine의 전 후 측면 모습도 보인다. 이런 디자인 좋다. 심플한 디자인, 꼭 필요한 것만 선으로 표현한 이런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드디어 본체를 꺼내 상품 설명서와 함께 중고로 거듭나기 전 사진을 한방 찍어둔다.



빈 박스는 우리 쿵이 몫이다. 엄청 좋아하며 박스를 탐하고 있다.






자. 영롱한 자테,,, 윗부분 팬 부분만 그래이인 것이다. 블랙을 선택하면 이부분만 블랙이고, 골드면 이부분만 골드인 것.

박스를 탐하다 우리집에 새로운 장난감인가 염탐중인 쿵이. 그래… 

차 후 일이지만… 설치하고 일주일 만에 저 위에서 놀고 박차고 뛰고 해서 두번 넘어짐… 이점… 꼭 참고하시라…



테이프를 뜯고,

정면을 한번 보고,




선정리를 하고 우리집 거실에 안착!

쿵이는 밥먹고 저 위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몇 번 넘어지기 까지 아무것도 못랐다. 


그래서 현재는 위치를 바꾼 상황…


왜 자꾸만 올라갈까… 생각 해 보니… 위가 팬이어서 항상 돌고 있다. 아주 시언하게… 그걸 좋아하는가 보다. 고양이는 따뜻한거 좋아한다더니… 상식을 깨며… 역시 더위를 엄청 타는 내 아들인가 싶다.

염탐을 하며… 처음에는 어슬렁 어슬렁 거린다… 그리고 발뮤다는 뒷편에 센서가 있다. 그래서 벽에 딱 붙이면 안된다.

최소 10센티 정도 띄어놔야 제 기능을 발휘 한다.


오토모드로 해 놓으니 조용하다. 아니 아이에 소리를 못느끼는데 팬은 돌아간다. 단… 이렇게 쿵이가 돌아다니면… 털이 날리므로 우리 balmuda는 안좋은 공기를 감지하여 그에 맞게 돈다. 이럴때는 약간의 소음이 들린다.

하지만 여타 다른 브랜드(다 조사하고 들어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보다 조용하다.

이렇게 오토모드는 실행 되며, 환기를 시키거나, 청소를 하고 난 뒤, 비행기 모드(강력모드)로 하면 엄청 시끄럽게 팬이 공기를 정화 시킨다.

한 5분 정도 지났을까… Balmuda는 감지를 하여

“아… 이정도면 인간들이 살수 있겠군…” 하고 판단을 하여 알아서 오토모드로 변동 된다. 참으로 기특한 녀석이다.

밤… 늦은 밤… 어두컴컴한 모두가 잠든 시간… 갑자기 비행기 모드로 Balmuda AirEngine이 작동을 한다. 시끄러워 잠에서 깨 바라보면… 어느 순간 이 위로 쿵이가 올라와 비행기 버튼을 누르고 있다. 개새끼… 아니 고양이 새끼… 하며 다시 오토로 바꿔놓고를 이 주 지나서… 옆에 홀딩 버튼이 있는 걸 알았다. 집사람도 나도 뛸 듯 기뻐한건 참고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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