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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BK 해피해킹 프로2 타입에스 - 엑세서리 편

이거… 애플과 똑같다.

돈…
엄청 든다.
특히 엑세서리 값이 장난이 아니다.

아오…

우선 여태 구입한거
1. 린디케이블 - 11,000원 : 총 2개 (레드, 실버)
- 아직 내손에 있지 않은 컬러 3개 정도… 음??? 무슨말이지…
2. “FN” 키캡 색색으로 너댓개… : 24,000원
3. “Shift” “return” 핑크핑크 셋트 - 14,000원 : 총 2개
- 집에도 해피해킹이 있으므로, 꼭 두개씩…
4. 아마존 키캡 쇼핑 레드레드
5. 휴… joseph 팜레스트 유창목 - 90,000원 : 총 2개

이렇게 조합이 되었다.
흡음패드도 구매 할까 그런데…
집에는 데스크매트 좋은게 있어서… 회사에서도 데스크매트를 놓을까???

아오…

돈 엄청 드네…

여튼 이 엑세서리 등을 하나씩 소개해볼까 한다.
1. 린디케이블
2. “FN” 키캡
3. “Shift” “return” 핑크핑크 셋트
4. Joseph 유창목 팜레스트

참. 키보드와 엑세서리들 구입 비용은 비상금도 아닌 꼬불쳐놓은 돈도 아닌…

이번에

대대적인 기변을 하였다.
맥북 12인치를 아이패드 3세대 프로 11인치로…
이유는 회사 및 집에 전부 아이맥이 있어서 더이상 맥북이 활용도가 떨어졌다.

3년동안 정말 잘 사용해온 맥북을 팔고…
주말에 가볍게 까페 등 외부에서 글을 쓸 목적으로 아이패드 3세대 프로 11인치 변경

남은것은…
수많은 누메릭 키보드, 매직키보드, 매직마우스, USB-C 각종 정품 케이블 등…
전부 처분하니…

맥북판돈으로 아이패드를
엑세서리 판 돈으로 키보드를

이렇게 변경 한 것이다.

1. 린디케이블▼

솔직히 별로다.
아 품질이 별로가 아닌 내 책상에는 안 어울린다. 이런 케이블은 정말 하얀색 데스크에 뭔가 개발개발 한 데스크에 어울리는데 내 책상은 개발개발 한 데스크도 아니고, 클래식하게 데스크 매트까지 있는 지라…
조만간 일반 케이블로 변경할 예정이다.

 

2. “FN”키캡 몇 가지▼

정말 기존 해피해킹 키캡과 찰떡궁합은 아니지만 기분 전환으로 살만 하다. 핑크부터 레드색까지.

장단점도 별로 없고 그냥 기분전환으로는 좋다.

 

3. 아마존에서 구입한 키캡▼

생각지도 못한 아마존에서 구입한 키캡이다. 키보드의 가생이 즉, shift 양쪽 키 부분을 레드로 바꾸고 싶어서 아무생각없이 구입했는데…

세상에나…
그 사이 키캡들도 전부 다 준다. 영어를 잘 못한 내 잘못이지만 집, 회사 두개를 주문해서 이렇게 많은 키캡부자가 되었다.
이것 또한 별다른 장단점이 없이 기분전환용이다.
다른 키보드 매니아에선 인쇄부터 질감등 디테일하게 얘기를 하지만 난 그렇게 느끼질 못하겠다.

 

4. 대망의 조셉(Joseph) 팜레스트 feat. 유창목▼

이건 대박이다.
말이 필요 없다.

일반 싸구려 키보드를 사용하더라도 우선 팜레스트는 꼭 사용하라고 먼저 말하고 싶고, 그래도 욕심이 나면 조셉의 나무 팜레스트를 꼭 사용해 보라고 추천한다.
무접접과 기계식 같은 경우 일반 멤브레인 같이 아니면 맥의 그것처럼 낮은게 아닌 높다.
그래서 장시간 타건 시 내 손목보호가 중요하다….

다른 판매점을 알아보니… 나무가 좋고 간지가 나고… 더 들어가 보니… 나무 재질 또한 여러가지…
또 알아보니 우리나라에서는 대표적으로 3군대 정도 팜레스트를 제작하는 곳이 있다.

  1. 가격이 제일 비싼 “joseph” 공방
  2. 중간 정도이나 joseph과 투탑을 달리는 “나무공학연구소”
  3. 그리고 가장 가성비 좋은 “Treewa”

후보에 올랐다.
묻지도 안고 joseph으로 결정.
이유는 첫번째 쇼핑이었고, 궁금해서 1:1로 물어본 결과 가장 친절히 가장 빨리 답이 왔다.

문제는 나무 재질이 너무 많은 것이다.
가장 좋은 유창목 부터 월럿, 체리 등…

유창목은 가장 비싸지만, 가장 단단하고 무엇보다도 은은한 나무향이 난다는것이다.
어짜피 눈에 들어온거 이걸로 하자!

해피해킹 pro2 type-s 의 가로 길이는 294mm이다. 하지만 선택은 290mm, 295mm이다.
팜레스트가 키보드보다 긴게 보기가 싫어 물어보니, 메모란에 정확한 길이를 적어주면 된단다.
그래서 294mm로 결정(참고로 팜레스트 길이가 약간 더 길다. 주문을 하시려면 293mm로 주문하자)

그리고 높이…
여태 나는 낮은 키보드만을 고집하였다. 이상하게 낮은게 애플의 그것이 편하였다.
그래서 물어보니 20mm가 기본이라서 낮은 18mm선택.

이제는 받침의 세로길이다.
기본은 80mm.
하지만 1:1로 알아낸 바. 보기에도 가장 좋고 사용도 가장좋은게 90mm이라는 말과 함께. 결정

각인서비스는 내 대표 이니셜 jsy로

이렇게 구매를 하여 사용해 본 결과 아까 말했듯이 꼭 팜레스트 사용하기 추천한다.
그리고 유창목은 내가 키보드를 사용하는 동안 시원한 나무 향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물론 비염이나 냄새에 무딘 사람에게는 일반 월렛 등 다른 제품을 추천한다.
즉, 유창목의 가격은 나무향기가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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