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y

HHBK 해피해킹 프로2 타입에스 두개 구입

by jsy.

 


키보드의 끝판왕이라 했던가.
그 전에는 레오폴드도 사용해 보고, 청축, 갈축 등 많은 기계식 키보드가 내 손을 거쳐 갔다.

근데 왜… 여태 해피해킹 키보드를 접하지 않았을까…

이런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래!
한번 사용해 보자.
하는 마음이 들고 알아보려 하니 무접점에 균등, 무각, 유각, 키캡놀이, 팜레스트 등
알아볼께 너무 많은 것이다.

어짜피 사용할거라면 다 구입해보자고 결정하는게 내 신념.

  • 키보드의 종류

해피해킹 pro2, pro2 type-s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

type-s 는 기존 pro2보다 단지 키보드 타이핑 소리가 적다.
근데 정보를 찾아볼수록… type-s 에서 pro2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말이 많았다. 타격감부터 여러가지…

그래서 첫 구매 결정은 type-s로 가자는 거▼

  • 컬러▼

아…

고민을 제일 많이 할꺼 같았지만… 의외로 빨리 결정을 했다. 먹색은 간지가 난다.
그래 이걸로 할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우선 type-s 모델이 안나오고, 내 책상에는 맥 매직마우스와 트랙패드가 전부 화이트. 그리고 아이맥도… 아이맥 프로로 바꿔야 하기 때문에(?)
먹색 해피해킹으로 변경 시 다 바꺼야 하는 추가 소비가 이어진다.

그래서 백색으로 결정.

  • 유각과 무각의 선택.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고민을 하고 기간도 길었다. 이유는 간지가 나는건 무각이다.

    아예 키캡에 아무런 각인이 없는 것이다.

    깔끔한것을 좋아하여 일부러 키보드도 영문을 고집을 한다.

그래서 무각으로 가려 했지만, 해피해킹은 60키 이다. 기능키+ 추가 기능(예. F1,2,3,…) 등을 사용해야 하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자신이 없는 것이다.
예전 같았으면 뒤도 안보고 무각으로 갔겠지만… 나이가 한살 두살 먹으니… 점점 자신감이 떨어진다.

끝까지… 고민을 하다… 의외로 쉽게 해결이 되었다.
회사에선 너무 특이하게 보일까봐 유각으로…
그리고 이 키보드를 사용 시 다른 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우므로 똑같은 키보드로 집에선 무각으로… 간지나게 (결국은 두개다 유각으로 했지만)
그리고 어짜피 키캡놀이를 할꺼면 키캡만 따로 구매를 하면 되니…

괜히 고민을 한것이 아닌지… (어짜피 살꺼면서… 키캡을…)

자. 이제 거의 다 왔다. 구매 버튼까지.
그 외, 흡음패드, 포인트키캡 등 고민은 쉽게 쉽게 넘어갔다.
흡음패드가 있는 경우 타건감이 더 좋다고 구매를 안하고 수건도 많이 깔아 둔다고 하지만 난 두꺼운 데스크 매트가 있으므로 넘어가고,

  • 포인트 키캡은 당연히 추가▼

    벌써 사용함. 


  • 키캡놀이로 가자.

    우선 아마존 부터 검색. 번들로 유각 키캡을 판매 한다. 하지만 아직 보류… 좀 익숙해진 다음 구매하기로.

    포인트 키캡을 위주로 알아보니 이것또한 환장하게 정보가 많더라…

그중 “킹라이프”라는 쇼핑몰을 알게 되어, 우선 품절 외 상품은 죄다 쇼핑리스트.

다다익키캡…
분위기에 따라… 그래서 전부… 미안 여보… 키캡 하나에 4천원이라… 막 클릭해보니… 눈덩이가 되었소….▼

자. 이제 어느덧 다 구매를 하였다.

아참… 케이블도 뭐… 돌돌 말린걸 구매하란다… 인터넷에서… 그래서 린디케이블 레드와 실버 2개 구입


이제 정말 끝.

우선 키보드 먼저 왔다.
곱다. 고와.

우선 인터넷의 이미지보다. 많이 레트로 하다.
좀 밝을 줄 알았는데…(화이트에 더 가까운) 근데… 밝은 그레이? 어두운 아이보리에 더 가깝다.

그래서 결론은 무각이 더 이쁘다.

아마존… 무각 키캡… 이 아른거린다…

엑세서리는 도착하고 다음 글로 소개를 하겠다.

신제품 언박싱을 하자마자 촬영한 사진이 아닌 4개월 정도 사용한 제품입니다. 키캡도 변경하였는데 이 리뷰는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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